로고를 만들 때에는 반드시 벡터 이미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들을 합니다.
벡터 이미지는 픽셀(작은 점들)로 이미지가 이루어져 있지 않고
직선과 곡선들의 방향으로 정의가 되어 있는 이미지입니다.
“해상도”라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많은 픽셀로 이루어져 있다면 해상도가 높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해상도가 아무리 높은 그림이라고 해도…
부분 확대를 한다면, 픽셀이 각져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이렇게 확대를 하지 않았을 때에는 깔끔해 보이는 로고 이미지라도 말이죠.
그러나 벡터 이미지(SVG)의 경우 아무리 확대해도 픽셀이 각져 보이는 현상은 없습니다. 애초에 픽셀이 아니라, 방향성으로 그림이 정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벡터 이미지의 확장자에는 SVG (표준 벡터), AI (Adobe 일러스트레이터) 등이 있습니다. EPS도 있는데 많이 쓰지는 않습니다.
도트맵 이미지는 PNG, JPG, TIFF 등이 많이 쓰입니다.
PDF의 경우 주의를 요합니다. PDF는 기본적으로 벡터 이미지 형식이긴 하지만, 도트맵 이미지를 포함해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확장자가 PDF라고 해서 무조건 벡터라고 믿으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파워포인트에 도트맵 이미지를 가져온 후에 PDF로 내보내기하면 결과적으로 도트맵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PDF가 됩니다.)
Lifetime Logo Maker 를 사용하여 로고를 만들면, 항상 벡터 이미지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